[창세기 2장] 인간의 선택
선택과 책임, 선악과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장 15절~17절)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선악과가 처음 등장한다. 주로 비난의 내용은 "”선하다는 하나님이 왜 악을 만들었는가?”, “왜 유혹에 빠지도록 방치해놓은 뒤 그 죄를 인간이 뒤집어 써야하는가?” 등과 같다.
선악과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이유를 남녀관계에 비유를 하자만 다음과 같다.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너무나 사랑한다. 그래서 이 여자의 사랑을 얻고싶다. 그리고 여기 마시는 순간에 자신의 눈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한 사랑에 빠져버리는 마법의 묘약이 있다고 가정하자. 이름을 Revolution No.9 이라고 해도 좋다. 당신이 이 남자라면 그 여자에게 이 약을 먹이겠는가? 아니면, 진실된 마음과 정성을 다해 이 여자가 “의지적인 결단"으로 자신에게 오기를 바라겠는가? 어느 것이 “진정한 사랑"에 가까운가?
선악과를 눈 앞에 놓음으로써,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택할 자유를 주신다. 하나님을 자신의 창조주라 여기고 그분을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거절하고 “독립"할지에 대한 자유.
그러나,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 그것은 곧 죽음을 의미하는 바, 하나님은 인간에게 경고를 하신다. 이후 [링크:작성예정]선악과를 먹은 이야기에서 좀더 깊이 다루기로 한다.
신랑과 신부, 교회의 예표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창세기 2장 18절~25절)
18절의 “돕는"은 히브리어로 에제르 이다. 이 에제르는 군사용어로서 내 군대가 적들에게 공격을 당해서 위급한 순간에 옆나라 군대에서 파견을 해 도와주러 오는 것을 말한다. 태초부터 여자는 남자를 위해 도와주는 원군(援軍)의 사명을 받은 것이다.
창세기에서 기록된 남녀의 이야기는 신양성경에서 사도 바울에 의해 다시한번 언급이 된다.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에베소서 5장 22절 ~ 33절)
표면적으로 읽어보니 페미니스트들이 들으면 분노할 내용이 상당히 있다. 그러나 그 속 내용을 보면 다른 뜻이 숨겨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통해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우리에게 쉽게 이해하도록 하셨다. 마치 아버지와아들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 예수님, 또는 하나님과 우리들의 관계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신 것처럼.
이러한 비유들이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면 거의 그러하다. 위 에베소서 말씀에서 하나님은 남자는 아내를 목숨걸고 사랑하라, 여자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말씀하신다. 남자는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한 것 같이, 여자는 교회가 예수님에게 순종하는 것 같이.
예수님은 교회와 우리들을 위해 목숨을 내놓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그러나 현재 예수님이 주시는 사랑 만큼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복종하고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답이다.
다시 말하자면, 남자는 여자를 죽을만큼 사랑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 우리 인간들의 모습과도 유사한데, 남녀관계에 있어서도 거의 대부분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접근하고,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한다. 그에 반해 별 생각 없이 있던 여자(교회)는 남자(예수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감동하고 눈이 멀어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창세기의 말씀을 다시한번 인용을 하면서 그 바로 뒤에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라고 말하는 것이다.
창세기 2장 21절을 보면 위의 이야기를 좀더 보완해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창세기 2장 21절)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하나님은 그 갈빗대로 부터 여자를 만드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로마 병정의 창으로 그 옆구리(갈비뼈가 있는 부위)를 찔리시고 피와 물을 다 쏟으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신부, 곧 교회가 이 땅에 탄생하게 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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